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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의 서재

불꽃을 튀게 하는 14세기의 카드놀이 타로 카드의 기원과 역사는 플레잉 카드가 등장한 1370년대에서 13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당시, 맘루크 왕조의 카드에서 나온 상수패, 일반적으로는 메이저 아르카나라 불리는 것이 타로 카드의 초석을 다졌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오컬티스트들은 18세기에 이 카드를 점층 도구로 도입하며, 영미권에서는 게임용이 아닌 신비로운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타로 카드의 다면적인 의미 카드의 문양은 다양한 해석을 허용한다. 14세기 말의 북이탈리아 귀족들의 생활과 세계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초반부에는 황제와 교황으로 표현된 로마 제국의 권력도 녹아있다. '매달린 사람'은 명예의 표현으로 쓰였고, 은둔자 등은 당대의 사회를 반영한다. 또한, '여교황', '절제', '힘..

클래식과 웨이트 계열의 타로 덱: 초보자의 선택 타로카드에 입문하는 초심자들을 위한 덱 선택은 중요한 과정이다. 그 중에서도 상징체계가 명확한 클래식 계열과 웨이트 계열의 덱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중 하나이다. 이는 해당 덱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책이나 위키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직관과 호감을 따라 첫 덱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덱 선택의 요령 자신에게 맞는 일러스트와 세계관: 눈에 띄게 달라지는 첫 덱 첫 덱을 선택할 때는 자신이 끌리는 일러스트나 관심 있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덱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타로카드에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첫 덱을 구매한 후 바로 두 번째 덱을 구매하지 않고 어느 정도의 간..

타로 카드의 배열법은 마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비밀스러운 문을 열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원 카드, 쓰리 카드, 양자 택일, 말 발굽, 매직 세븐, 컵릴, 캘틱 크로스 등 수많은 배열법이 존재하며, 새로운 배열법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배열법의 다양성 알고 싶은 내용에 따라 적절한 배열법이 필요하며, 각자의 개인 차이에 따라 동일한 내용이라도 다양한 배열법을 사용하거나 창조됩니다. 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배열법이라도 자리에 따라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면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타로 리딩의 핵심, 배열의 의미 특히, 다른 사람이 리딩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리별로 어떤 의미인지 명확히 정하지 않으면 리딩이 불가능합니다. 시간의 흐름, 내면과 외면, 선택지 등을 고려하..